고민하다가 결정해서 받은 필러...
바라바라바라밤
2016-02-03 10:36:12 | 조회수 707

아이 둘 낳고 아무래도 시술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여러군데 상담도 다녀보고 혼자 짬 나는 시간에 인터넷으로도 알아보고
그러다가 결국 필러로 받았네요~

남편 챙기구 애들 돌보고 하려면 아무래도 수술이나 이런건 시간상으로 힘들 것 같아서요
그리고 갠저긍로 아픈걸 아주 싫어하는 편이라^^;;;

처음에 상담 받으면서 필러 얘기 들었을때는 음..좀...
뭐라고 해야하나 효과도 별로 없고 오래 안가고 그러는거 아닌가 걱정이 먼저 되더라구요

근데 효과랑 유지기간이랑 원장님한테 물어보니 효과도 좋고 유지 되는 기간도 꽤 가더라구요
5년정도라고 하니깐.. 한번 받아서 효과 좋은 상태에서 쭉 유지되면 진짜 오래 가는거잖아요

여러가지로 비교하고 고민해본 끝에 결국 필러하기로 결정하고 다시 찾아갔어요
윙크필이 가장 좋은거라고 하셔서 윙크필로 하기로 하고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의 양을 넣어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질압검사라는걸 하더라구요
프린트해서 제 질 내부 압력이랑 유지되는 시간 같은 걸 확인할 수 있어서 뭔가 더 과학적인 느낌?

필러 시술하는 동안 긴장하긴 했지만 크게 불편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음.. 그러고나서 한 한달 정도 지나서 체크 하러 갔는데
그때도 다시 질압측정을 해주세요
그래야 전이랑 후랑 정확하게 딱 비교가 가능하니까요~

비교해보니 압력도 높아지고 시간도 길어지고 확실히 좋아졌더라구요
왠지 막 어디 눈에 보이는 부위가 좋아지고 이런것도 아닌데 기분이 좋았어요
막연하게 좋아지셨네요 하는게 아니라 뭔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니 훨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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