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필러 살짝 맞았어욤^-^*
오새댁
2016-04-20 10:33:03 조회수 805
저는 올해 30이구영
두달 전에 결혼을 한 완전 새댁이에욤
남편이랑은 6개월 만나고 나서 완전 초스피드로 후다닥~ 결혼에 골~~~~~인!
결혼 전에 정신 없이 이것 저것 준비를 하면서
친구가 살짝~ 귀뜸을 해주길래
바쁜 와중에도 몰래 가서 필러를 맞았어요
음 뭐랄까 나름 남편을 위한 저만의 깜짝 선물? 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해서 필러 맞은걸 말한건 아니에욤
음 필러 맞기 전에 무슨 질압?이랑 유지되는 시간이랑해서
검사 같은걸 해주시더라구욤
그러고나서 어디랑 어디랑 해서 어떻게 얼마나 맞을지 알려주셨구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욤
필러 맞는건 시간 별로 안걸렸구 하구나서 막 아프고 이런것도 없었구
그냥 평소랑 똑같다고 해야하낭?
근데 신혼여행가서 확실히 남편이 평소보다 더 좋아하는게
팍팍 느껴졌다는 ㅎㅎㅎㅎㅎ
여행을 와서 그런가 했는데 돌아와서도
완전 불타오르는걸 보면 아무래도 효과는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욤
덕분에 아주 행복한 새댁이 됐네욤
감사합니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