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형이라는 거 생각보다 괜찮으네요
초긍정마인드
2016-05-16 10:40:03 | 조회수 590

음.. 여성성형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성형? 보다 더 좀 낯설달까?
우리나라는 또 아직까지 막 그런거에 보수적이기도 하고
그런 면이 꽤 있잖아요
여자들의 성 이런거에 대해서...
근데 사실 결혼해서 살고 하면서
여자들한테도 성생활 이런게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내고 엄마지만 여자로서의 행복도 중요한거잖아요
남자들에 비해서 여자들이 노화에 예민하고
전 특히 관계 가지면서
별다른 느낌이 안드는거...
그리고 제가 이 정도로 느낌이 없으면
남편도 그렇다는게 참 싫고 스트레스였어요
정말 그냥 여자가 아닌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남편이랑 워낙 속궁합이 잘 맞았는데
그것도 몇십년이 지나고 나니
확실히 달라지더라구요
다른 데도 노화하는데 당연히 그곳도 노화하겠죠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성상담이랑 질압 측정 무료로 해준다는 걸 보고
라프린에 찾아가게 됐어요
그냥 뭔 수술을 막무가내로 받기보다는
뭔가 지금 제 몸의 상태가 어떤지
그걸 좀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요
가서 성상담 해주시는 실장님과
정말 수다떨듯이 편하게 얘기하고
고민인 부분도 말하고
질압측정을 했는데
왜 관계를 가져도 별 느낌이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압력도 낮고 유지 시간도 짧고.....
관리라는게 정말 필요한 거구나
그 후에 원장님이랑 또 얘기를 나눴어요
일단 질압이 너무 떨어져서
레이저로 질 타이트닝 받기로 하고
예약하고 갔다가 날짜에 다시 방문했네요
조금 느낌이 이상하긴 했지만
그냥 레이저로 하는거라서 엄청 심하게 불편하고 이런건 없었어요
일단 전 5회 끊어서 주기적으로 한달 정도에 한번씩 받았고
지난 달에 마지막꺼 받고 왔네요
처음에는 레이저라 효과가 좀 떨어지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긴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그 뒤로는 남편이랑 관계가 아주 좋아졌거든요
레이저로 하는거라 티가 안나니까 딱히 말하지는 않았는데
음.... 뭔가 적극적이 됐달까?
덕분에 부부금슬까지 좋아진 것 같아요
여튼 여러모로 저한테는 도움이 됐어요
저 스스로 관리를 했다는 점이 뿌듯하기도 하고
남편이랑도 좋아지고 그밖에 등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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