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수술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미숙
2016-05-30 10:47:31 | 조회수 606

안녕하세요.
3개월 전에 요실금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제가 컴퓨터를 잘 하지는 못해서 딸 아이를 시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요실금 수술을 받고 나서 저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고
야외활동을 하거나 일반적인 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좋아져서 꼭 감사 인사들 제대로 드리고 싶어서요.
수술 후 결과를 보러 다시 갔을때도 거듭 말씀드렸지만
정말 수술 하기 전이랑 후랑 저 개인적으로는 참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요실금 초기에는 사실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어요.
근데 이게 그냥 방치해둬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찔끔 새어나오는 일이 잦아지더라고요.
이런게 반복되니 왠지 밖에 나갔다가 큰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스스로 소심해지는 그런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이런 얘기를 누구한테 털어놓자니 그것도 뭐하고
고민하다가 병원을 가게 됐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려다가 우연히 간곳이 여기였네요.
처음 가서 편하게 해주신 점이 아직도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말하기 어려워하니 최대한 편하게 대화를 유도해주셨어요.
요실금으로 인해 불편하고 자신감이 없어진 점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원장님을 뵙고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이먹고 하는 수술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됐지만
아주 큰 수술이 아니니 안심하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여튼 수술을 잘 받았고 수술 받고 나서 아주 아프고 불편하고
이런 느낌이 없이 회복하면서 잘 쉬고 잘 지냈습니다.
나중에 전화가 와서 수술 후 상태를 보러 갔는데
수술이 아주 잘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느끼고 있던 점이었지만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더 기분이 좋았네요^^
3개월이 지난 지금은 평소처럼 아니 예전보다 훨씬 잘 지내고 있네요.
저의 큰 고민이었던 요실금을 잘 치료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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