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 성형 받고 한달 지난 후기~~~~~
벚꽃
2015-03-23 12:31:34 | 조회수 908

소음순 성형 받고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듯? 처음에 고민하다가 상담 받으러 갈때는 추웠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왠지 더 시간이 오래 지난 것 같아요ㅎ
사실 저는 나이가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고 아직 미혼인데
평소에 생활 하면서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용기를 내서 병원에 갔던 거였어요...
그 뭐라고 설명을 해야하나... 막 스키니같은거 입으면 쓸리는? 그런 느낌이 자주 들어서 불편하기도 하고
그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하여튼 뭔가 남들도 이럴까? 싶은 것들이 있었거든요;;;;
가서 상담을 받아보니까 소음순이 문제였더라구요 ㅠㅠ
처음에는 남들은 안그러는데 왜 나만... 이런 생각에 좀 우울하기도 하고 했지만
그래도 빨리 문제를 발견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왕 이렇게 알게 된거 해결을 하자라는 생각에 소음순 성형술을 받았어요.
그대로 두면 불편함도 계속 생길꺼고 나중에는 질염이나 이런거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설명해주셨거든요.
날짜 잡고 정말 걱정도 많이 되고 긴장도 되고... 정말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수술인지라....
당일에도 엄청 떨고 마취되기 전까지 정말 호들갑을....
마취하고 눈떠보니까 어느새 수술은 끝나있었고
집에 가서 약간의 통증? 정말 따끔따끔? 이라고 해야하나 심한 정도만 있었고
약먹고 관리하면서 보냈는데 크게 불편한거는 없었던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빨리 알게 되고 이렇게 수술 받고 더 좋아지니깐
용기내서 받길 잘한 것 같아요!
예쁘게 수술 해주신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록
삭제 수정

비밀번호

비밀글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진료안내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