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후기 처음으로 써보는 거라 쫌 어색한데
질타이트닝 효과가 좋아서 한번 남겨봅니다~
사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성형이라는게 좀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결혼 안한 상태에서는 산부인과 드나드는 것도 괜히 눈치보이고 그렇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저도 내가 레이저 질타이트닝을 받아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산부인과에 간건 아니고
나이가 좀 들면서 남친과 관계를 할때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뜬금없이 바람 빠지는 소리? 같은게 나더라구요.....
한두번이야 그러려니 했는데 자꾸 그런 일이 생기다보니
아직 미혼이기도 하고 민망함에 신경이 자꾸 쓰이고....
뭔가 검사? 같은걸 받아볼까 해서 갔었던 거였어요~
건물부터 삐까뻔쩍하게 산부인과! 이런 곳을 가고 싶지는 않아서
피부과랑 같은 건물에 있고 전문의라고 해서 라프린으로 갔구요
상담을 받으면서 바람 빠지는 그런 소리가 질이 늘어져서 그런거라는걸 알게 됐고
여러가지 해결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근데 제가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뭔가 수술로 하는 방법은 부담스럽고 무서워서
결국은 레이저로 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주기적으로 5회를 받았니다~
아프지 않아서 편하게 잘 받았고 시간은 한 15분 정도?
저 같이 오래 쉴수 없고 일해야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딱 인것 같아요
한두번 받고나서는 뭐가 달라진건가? 체감이 잘 안됐는데
다 받고 나서 제가 가장 고민하던 그 소리도 이제 안나고
음.... 남친도 만족도가 높아진 듯한 그런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저도 더 좋은 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안받게 되고 고민도 해결되고 좋으네요
> 수술후기
레이저 타이트닝~ 5회 받았습니다
봄처녀
2015-04-08 10:35:38 조회수 826